건축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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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가장 예쁜집을 목OO님을 위하여
경기 동탄, 목OO님과의 50평 철근 콘크리트 단독주택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mbc건축박람회가 열리던 8월 말의 토요일 오전에 전화 문의가 왔었습니다.
동탄 주택단지에 철근콘크리트로 주택을 짓고 싶다는 건축주님의 상담 전화.
건축박람회가 한창이라 전화상으로만 개략적인 상담을 하고 재통화나 미팅을 갖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 후 한 달 여간 간혹 안부인사 겸 전화 통화를 드리다가 엔아이건축의 가이드북을 받아보고 싶다라고 하셔서 가이드북을 발송해드리고 10월초에 현장을 볼 겸 미팅 약속을 잡았습니다.
마침 가을태풍 여파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아침.
반듯 반듯 두부모처럼 잘 정돈 된 주택단지의 해당 필지 바로 앞 개울가 공원에는 여유롭게 비맞으며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신시가지의 도심지 속이지만 마치 한적한 교외처럼 느껴지는 동네.
집만 예쁘게 들어서면 멜로 드라마 촬영지로도 손색이 없어보이는 듯한 동네였습니다.
전화로만 통화하고 처음 인사드린 건축주 부부.
건축주님들의 희망사항이 참 다양했습니다.
1층에 방2개 2층에도 방2개, 현관 옆에는 신발만 둘 수 있는 슈즈룸, 거실만 실내마감재를 친환경 페인트로 하고, 2층 방 한개는 편백나무로 내부벽마감 등.
바로 오늘 엔아이건축과의 계약이 온가족이 후회없는 첫발걸음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1년 후 동탄에서 가장 예쁜집이 만들어지는 행복한 상상에 빠져봅니다.
동탄에서 가장 예쁜집을 목OO님께 지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