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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8일에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에 건축주님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60평을 지으실 것이라 하시면서 상담을 했고, 현장 미팅을 원하셨었습니다.

박람회, 오픈 하우스 등 바쁜 일정을 마무리 하고 2022년 1월에 고기동 현장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주변의 뷰와 토지의 생김새를 보고, 꼭 집을 지어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뷰나 주변환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토지에서 보이는 저수지는 정말 그림이였습니다.

뒤에나 산이며, 앞은 저수지. 말 그대로 배산임수였습니다.

현장에서 건축주님과 건축 관련 이야기와 일상사에 이야기를 하면서 1시간정도를 소통한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연락 주신다고 약속 받고, 귀사하면서도 자꾸 토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10일 후 드디어 건축주님께서 본사 미팅을 예약 하셔서 본사에서 미팅을 했습니다.

건축 관련해서 특히, 설계 부분에서 궁금한 사항을 문의 해주셔서 설계팀을 대동하여 의문점들을 풀어 드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설계 계약에 사인 하시고, 차후에 설계팀과 함께 현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미팅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입금해 주셔서 계약이라는 결과물을 마무리 했습니다.

나중에 건축주님께 왜 엔아이건축과 계약을 하셨냐고 여쭤봤습니다.

건축주님 왈, 우선 자신감이 있어서 좋았고, 직원들 모두가 원팀처럼 움직여서 선택 하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건축주님은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서 세심하고 철두철미한 분이셨습니다.

엔아이건축 직원들 모두가 원팀으로 움직여 멋진 집을 그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