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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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주OO님 목조 단독주택 계약체결

 


 

9월말에 광주광역시 효령동에 집을 짓기로 계약하신 건축주님과 설계미팅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건축상담이 들어왔다. 

충북 진천에 땅을 매입했는데 집 짓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절차에 대해 골치가 아파서 관련 인허가 등을 업체선정해서 비용만 지불할 수 있게 가능한가라는 내용이었다. 

 

 

일단 귀경중이라 다음주에 일정을 잡아 현장에서 미팅하기로 하고 통화를 마쳤다. 

다음주 미팅일정을 협의하고 오전 10시에 현장에서 만나게 되었다. 

 


 

 

동쪽으로 시원하게 공원 조망이 되고, 직사각형의 남쪽으로 약간 길다란 형태의 토지였다.

현장은 약간 경사가 져 옹벽 또는 식생블럭을 쌓아 성토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개발행위 등에 대해 안내해드리고, 무엇보다 경계말뚝이 없어서 경계복원측량을 해야한다는 걸 인지시켜드렸다. 

다음주에 증평 자연이온빌리지로 와서 최종결정을 하자고 말씀드리고 현장미팅을 마쳤다.

 

일요일 오전에 자연이온빌리지로 온가족이 방문하셔서 모델하우스를 구경하고 모델하우스같은 디자인으로 집을 짓기로 결정하시고 계약서에 서명을 해주셨다. 

 


 

 

일단 토목업체와 토목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현장의 제일 높은 지점과 제일 낮은 지점의 고저차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집을 잘 지을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 부지조성을 해야 할지 검토 후 건축주님께 연락을 드려야 한다.

경계측량이 실시되는 날 설계팀 담당직원과 함께 설계미팅을 해야 할 거같다.

 

내년 봄이 착공예정 시점이지만 시간은 금방간다.

그다지 넉넉한 시간도 아니다.

가족 모두가 만족할 좋은 집으로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